취미/영화리뷰

넷플릭스 미드 추천 빌어먹을세상따위

알로하리미 2020. 5.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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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내가 이 영드를 좋아하는 이유 



 

드라마랑 찰떡인 ost 

뻔하지 않은 캐릭터

자극적인 소재 

주인공 둘의 섬세한 감정 변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The End of the F***ing World)



청소년 관람 불가 

영국 Channel 4 2017.10.24. ~ 2017.10.24.방영종료 8부작

현재 시즌2 (2019년)까지 나왔으며, 시즌 3은 아마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시즌 2는 완전히 다른 후덜덜한 내용








빌어먹을 세상따위 내용 자체는 우울할 수 있지만 영국만의 블랙 코미디가 웃겼고   

무엇보다 17세 소녀와 소년이 만나면서 알게 되는 감정이 좋았다.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또 다른 사랑 이야기.  

충격적인 전개로 자극적인 내용이지만 드라마 자체의 갬성과 ost가 너무 좋아서 정주행 했던 영드!! 




갑부인 인도? 새아빠와 재혼한 엄마, 쌍둥이 동생과 함께 사는 앨리사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믿고 감정을 못느끼는 제임스, 동물에 이어 이번엔 사람을 죽이면 어떨까 하는데 













쌍둥이들을 위한 파티에서 떠나라는 결정타를 날린 새아빠 토니와 이를 모르는 척하는 엄마가 죽기보다 싫은 앨리사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앨리사를 죽이기 위해 흔쾌히 동행하는 제임스 











이 때까지만 해도 세상 좋았는데..











청불주의▼▼▼▼▼



불친절 하기만한 일들의 연속 

빈집을 찾아들어가게 되고 충격적인 비밀이 있는 집에서 

살해 당할뻔한 앨리사를 구해주는 제임스 











졸지에 살인자가 된 둘은 위장을 하고 

매해 생일카드를 보내주는 아빠를 찾아 떠나는데 












몰랐다면 좋았을 아빠의 모습을 보고 실망한 앨리사와 제임스.. 

그리고 충격적인 엔딩 


시즌 1 마지막회 이 장면이 너무 예뻤다.












정말 버릴 것이 없는 ost, 취향 저격 


특히 좋은 두 곡 



Bernadette Carroll - Laughing On The Outside














Janis Ian - At Seventeen












** 출처**

넷플릭스